작은 거실 인테리어 아이디어의 가장 기본은 생활공간에 낭비되는 공간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 작은 거실은 실제보다 더 크게 만드는 여러 방법이 있다. 함께 살펴보자.
(1) 전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보통 흰색은 팽창 색 검은색은 수축 색이라고 한다. 밝은 색조는 작은 거실을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며 아늑하다.(바닥 ->벽->천장) 순으로 밝은 색을 쓰자. 즉 위로 갈수록 더 밝은 색을 사용하거나 벽과 천장을 같은 색으로 하는 것이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좁은 거실이라도 바닥과 벽, 천장을 밝은 톤으로 유지하면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2) 다기능 가구 사용
작은 거실이 있는 경우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가구를 너무 많이 넣는 것이다. 대신 공간의 크기에 비례하는 소파를 선택하고 여전히 앉을자리가 더 필요하다면 스톨을 사용하자. 푹신하고 편안한 의자보다 조금 불편하지만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하며 쉽게 움직일 수 있으고 발판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소파 베드나 스톨 등 이런 한 번에 두 가지 용도를 제공하는 다기능 가구를 사용하는 것은 거실뿐만 아니라 모든 작고 좁은 공간에서 필수적이다.
(3) 벽을 강조하거나 바닥이 많이 보이거나
거실이 좁다고 해서 좋아하는 물건을 모두 수납장에 숨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예술작품이나 멋진 액자 같은 애장품이 있으면 소파 뒤 벽에 걸어놓거나 선반을 이용해 진열해보자. 이 아이디어는 바닥에서 벽으로 즉 아래에서 위로 시선을 이동시켜 바닥면적이 좁은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위 사진처럼 다리가 있는 소파나 의자를 선택해 바닥이 바닥을 더 많이 보이도록 해보자. 이 방법은 방을 더 크게 보이게 한다.
(4) 벽의 일부를 다른색으로
우리는 모두 거실이 아늑하고 편안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너무 많은 어두운 색상을 도입하는 것은 방을 더욱 좁게 보이게 한다. 이 경우 거실 공간의 일부를 차분한 블루 색상으로 덮어보자. 위 사진처럼 소파 뒤 공간에 공간을 어두운 파란색으로 덮으면 벽면의 딥한 컬러감이 공간을 좁게 느껴지지 않으면서 우리를 편하게 끌어당긴다.
(5) 중성 색조 사용
앞서 언급했듯이 중간 색조는 작은 방이 더 크게 느껴지도록 도와준다. 밝은 색상의 카펫, 벽 및 가구는 방의 크기에 관계없이 공간을 밝고 통풍이 잘되게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만약 공간이 밋밋하다면 벽에 벽걸이 선반을 추가해 미니 화분, 책, 기념품과 같은 홈 액세서리를 추가하자. 공간이 넓어 보이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6) 창문 주위 공간 활용
창문 샷시와 같은 색상의 벽걸이 선반을 추가해보자. 샷시와 같은 색의 선반은 공간에 통일감을 줘 더 세련되어 보인다. 선반 아래에는 책꽂이나 수납함 등을 놓으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벽걸이 선반은 간단하게 커피나 과자를 먹을 바 테이블로 사용할 수도 있고 일을 할 워크 테이블로도 이용할 수 있다. 벽걸이 선반에 수납스톨같은 다기능 의자를 사용하는 것 또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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