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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셀프 인테리어

12평 전셋집 베란다 조립식 원목 데크타일 설치하기

by 방_구 2021.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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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집 베란다 조립식 원목 데크타일 셀프 설치하기


 

타일-시공-전-베란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란다에

원목 데크타일을 셀프로 시공하는 날이다.

 

 

베란다-가구-철거

작업 시작 전 베란다의 모든 가구들을 빼준다.

 

(세탁기가 있는 선반 전까지만 원목 타일을 시공할 예정)

 

 

베란다-청소

구석구석 청소기를 돌려 바닥을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걸레질까지는 너무 귀찮으니 패스)

 

 

조립식-원목-데크-타일

세탁기 선반을 제외한 베란다

크기가 230cm*100cm

 

데크타일 1장에 30cm*30cm이므로

대략 26장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3BOX(30장)를 구매

 

 

조립식-원목-데크-타일-베란다-이동

이제 본격적으로 셀프 시공

 

시작!

 

 

데크-타일-설명

원목 타일 4면 중 오른쪽과 아래쪽면은

타일을 결합할 수 있게 홈이 있고

 

왼쪽과 위쪽면은 홈에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타일-조립-방법-1

일단 기준점을 잡아주고 

원목 타일을 시공할 방향에

홈이 있는 부분을 배치해준다.

 

 

타일-조립-방법-2

그 후 이제 방향대로 잘 결합해주면 된다.

 

참 쉽죠?

 

 

조립식-원목-데크-타일-시공-시작
조립식-원목-데크-타일-시공-중

비록 꼬랑내는 나겠지만

타일을 한장 한장 잘 결합하기 위해

발로 꾹꾹 밟아주는 게 좋다.

 

 

타일-시공-과정-1

베란다 크기에 알맞게 원목 타일이

딱 들어간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잘라내야 한다.

 

 

타일-시공-과정-2

대충 저 정도 자르면 딱 맞을 것 같다.

 

 

충전-직소기

예전에 사놓은 직쏘 등장

 

 

직소기-사용-중

화끈하게 잘라낸다.

 

˚

˚

˚

˚

˚

˚

 

 

부서진-타일

처참.... 이런 게 능지처참인가?

 

미안해 타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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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이상 다른 방법을 쓸 수밖에..

 

 

타일-뒷면-자르기

타일을 뒤집어보면 폴리에틸렌 보조대가 있는데

 

 

타일-뒷면-자르기-확대

니퍼로 중간 부분을 전부 잘라주면

 

 

타일-자르기-완료

쉽게 반으로 토막 낼 수 있다.

 

 

반으로-자른-타일-조립

이렇게 반토막 낸 타일을 잘 끼워주면

 

 

반으로-자른-타일-조립-완료

비록 딱 맞춰서 재단하지는 못했지만

빈 공간은 자갈로 채워 넣으면 되니

 

패스

 

 

조립식-원목-타일-한-줄-완성

한 줄 완성

 

똑같은 방법으로 쭉쭉

설치해주면 된다.

 

 

조립식-원목-데크-타일-시공-두-번째-줄-시작
조립식-원목-데크-타일-시공-두-번째-줄-끝
조립식-원목-데크-타일-시공-세-번째-줄-시작
조립식-원목-데크-타일-시공-세-번째-줄-끝
조립식-원목-데크-타일-시공-완료-왼쪽-사진
조립식-원목-데크-타일-시공-완료-오른쪽-사진

설치 완료

 

타일 주위 빈 공간은 자갈을 채워 넣을

예정인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일단 아까 뺀 가구들을 다시 넣어준다.

 

 

타일-시공-후-가구-재배치
작업-완료

일단 80%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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