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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42

1) 35년된 18평 복도식 소형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계획(2) feat.전세 인테리어 구상 전 현장방문 우리의 이삿날은 5월 28일이다. 그렇다 아직 3주나 남았다. 오늘은 원래 살던 세입자분이 먼저 이사를 나가셔서 공실이 된 집에 방문해 사진도 찍고, 치수도 재며 이 복도식 소형 아파트를 어떻게 인테리어를 해야 할지 고민해보았다. 처음 현관에 들어가자마자 마주친 바둑이 타일이 내 눈을 어지럽힌다. 현관을 지나 바로 보이는 주방 세입자분이 계실 때는 냉장고에 가려져있어서 미처 확인을 하지 못했는데 조 . 졌 . 다 이걸 어떡하지.. 어떡할까... 하... 고민해보자. 심호흡 한번 하고 바로 뒤에 있는 화장실로 가본다. ???????? 어디서 많이 봤던 타일이 또다시 내 눈을 어지럽힌다. 정신을 붙잡고 나와서 큰방으로 가본다. 벽지... 원래는 흰색이었을까? 아니면 아이보리색이었을.. 2021. 5. 7.
1) 35년된 18평 복도식 소형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계획 (1) feat.전세 서울 상경 어언 2년, 7평 남짓한 원룸에 전세로 살다 내 짝꿍 망구랑 같이 살기 위해 전세대출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18평(전용 13평) 복도식 소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제 나는 전셋집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려 한다. 첫 번째, 전셋집을 구하기까지 2019년도 5월, 7평 원룸을 전세로 구해 올해로 2년이 지나 계약 만료 기간이 다가왔다. 그사이 나는 천사같은 여자 친구가 생겼고 둘 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기에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함께 지내기로 했다. 그렇게 같이 살기로 한 후 2주 동안 20곳 넘게 발품을 팔아 이 아파트를 구하게 되었는데 내가 전세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1) 근저당이 없을 것. 2) 해가 잘 들고 앞이 탁 트여있을 것. 3) 직장과 가깝고 ..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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