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기 3화 리뷰 (환락거리 편)

 안녕하세요. 벌써 일주일이 지나고 오늘 귀멸의 칼날 3화가 티빙에 올라왔습니다. 제가 어제 백신을 맞아 조금 어지럽지만 귀멸의 칼날 최신화는 참을 수 없어 바로 시청했습니다. 그럼 귀멸의 칼날 3화 리뷰 재밌게 봐주세요. 

 

귀멸의 칼날 2기 3화 리뷰

 지난 2화에서는 오기모토야 유곽에 잠입한 이노스케가 마키오가 있는 방에 가는 장면에서 끝났습니다. 그 방안에선 상현 6의 혈귀인 다키가 마키오를 고문하고 있었는데요. 3화는 어떻게 시작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1. 인트로

과거의-다키

'에도, 요시와라'라는 자막이 나오며 흑백으로 요시와라 유곽 마을 장면이 나오며 3화가 시작됩니다. 과거 상현 6 혈귀인 다키의 행적적을 보여주는데요. 그 머나먼 애도 시대에도 혈귀로 활동하며 사람을 잡아먹고 있던 것이었죠. 정말 나쁜 할머니입니다. 그럼 지금 몇 살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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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개(줄거리)

마키오-방으로-가는-이노스케

 이제 본격적으로 내용이 전개됩니다. 2화에서 연결되는 장면으로 '이노스케'가 마키오의 방으로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혈귀인 '다키'는 이노스케의 접근을 눈치채고 우즈이 텐겐의 부인인 '마키오'를 데리고 천장 위로 올라갑니다.

 

천장에-라면-그릇을-던지는-이노스케

이노스케는 한발 늦게 마키오에 방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동물의 촉감을 가지고 있는 이노스케를 속일 수는 없죠. 바로 바닥에 있던 라면 그릇을 천장에 집어던집니다. 그러자 천장에 있던 혈귀는 도망을 갑니다. 이노스케가 쫓아 가보지만 결국 놓치고 말죠. 그나저나 아까 라면 맛있어 보였는데 던질 거면 나 줘 이노스케야.

 

우는-아이를-달래는-젠이츠

 같은 시간 코고구야 여곽에 잠입한 '젠이츠'는 텐겐의 또 다른 부인인 '하나츠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때 젠이츠의 귀에 여자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울음소리가 들린 방에 도착한 젠이츠는 아이를 달래줍니다.

 

다키를-막아서는-젠이츠

그때 갑자기 등 뒤에서 어떤 여자가 말을 거는데 젠이츠는 소리로 그자가 혈귀인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것도 그냥 혈귀가 아니라 상현의 혈귀인 것을 말이죠. 그 혈귀의 이름은 '다키', 쿄고구야 여관의 오이란으로 '와라비히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다키(와라비히메)는 젠이츠를 무시하고 울고 있는 소녀의 귀를 피가 날 정도로 잡아당깁니다. 그걸 본 젠이츠는 다키를 막아서는데요.

 

다키에게-맞아서-날아가는-젠이츠

다키는 감히 너(젠이츠)같이 추한 아이가 나를 만지냐며 젠이츠의 뚝배기를 날려버립니다. 정말 무서운 할머니입니다. 의식을 잃고 날아가는 젠이츠는 무의식적으로 낙법을 펼쳤는데요. 그걸 본 다키는 저 아이는 보통 인간이 아니라 훈련받은 인간이라며 귀살대인 것을 알아차립니다.

 

 탄지로 일행이 요시와라 유곽 마을에 오기 이틀 전 쿄고구야 유곽의 안주인이 죽는 사건이 있었는데 화면은 그 사건이 있던 시점으로 돌아갑니다. 와라비히메가 쿄고구야에 온 이후로 계속 유곽에 실종사건이 발생하고 있었는데요.

이틀-전-유곽-안주인과-다키의-만남

유곽의 안주인이 와라비히메(다키)를 찾아가 아이들이 실종이 너와 관련되어 있는 것을 안다며 그만 멈춰달라고 말합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어릴 때 어떤 기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마어마한 미인이지만 성격이 고약한 기녀인데 수십 년이 지나도 이름만 바꾸고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말이죠. 그 기녀는 주로 '히메'자가 붙는 이름을 즐겨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거기다 화가 나면 고개를 기울이며 밑에서 쏘아보는 독특한 버릇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곽-안주인을-죽이는-다키

그 이야기를 들은 다키(와라비히메)는 여곽의 안주인에게 그 사실을 알아차리고 조용히 있었으면 죽지 않아도 됐을 텐데 라고 말하며 안주인을 죽여버립니다.

 

무진과-다키의-만남

안주인을 죽이고 다시 방으로 돌아온 다키는 자신의 방에 나타난 무잔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요. 무잔은 그녀가 사람을 많이 잡아먹어 힘이 강해진 것 같다고 좋아하며 더욱 분발해 귀살대를 없애버리라고 말합니다.

 

3. 결말

다키에게-납치되는-젠이츠

 다키가 젠이츠를 날려버리고 몇 시간 뒤 자신의 방 안에서 다키는 드디어 귀살대가 걸려들었다며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얼마 뒤 기절했던 젠이츠가 깨어납니다. 하지만 깨어난 기쁨도 잠시 그 틈을 이용해 다키는 젠이츠를 납치하며 귀멸의 칼날 2기 3화가 끝이 납니다.

 

 정말 이렇게 끝내버리다니 너무합니다. 빨리 다음 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럼 다음 편이 나오면 다시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귀멸의 칼날 2기 2화 리뷰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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